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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9 프리젠테이션시의 작은 배려
  2. 2008/03/19 임기응변 - 해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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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프리젠테이션을 한다면 가급적이면 슬라이드 마스터를 이용하여 하단에 현재의 페이지 번호와 총 페이지 번호를 나타나게 해주어야 합니다.



아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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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은 강사가 따분하게 이야기할 경우 계속 얼마 남았는지를 보게 되는데 이를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주면 시간에 대한 것을 미리 예상할 수 있고 이는 프리젠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소한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것이 CxO 레벨을 상대로 PT를 하게 된다면 상황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윗 분들의 시간을 10분 얻어내는 것조차 사실 힘들거든요.

주변에 사소한 것으로 보일지는 모르나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가 많다는 거 누구보다 잘 아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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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4:21 2008/04/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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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은 명나라의 유명한 선비이다.

어느 날 영락제가 그에게 말했다.
"모두들 당신이 총명하다고 하는데, 오늘 내가 좌승상에게 한마디 진실을 말하게 하고, 우승상에게 한마디 거짓을 말하기 하겠다. 그대는 이 두 마디에 단어하나만 더해서 거짓말로 만들어야 한다. 할 수 있겠느냐?"

해진이 답했다.
"명을 받들겠나이다"

좌승상이 진실한 한 마디를 했다. "황제께서 용좌에 앉아 계십니다"
우승상이 거짓말을 한 마디 했다 "쥐가 고양이를 잡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었으므로 신하들은 해진을 위해 근심했다.
그러나 해진은 즉시 말을 받아넘겼다.

"황제께서 용좌에 앉아 쥐가 고양이를 잡는 것을 보십니다"

훌륭한 조합이었다. 영락제는 그래도 그만두지 않고 다시 말을 바꾸었다.
"방금 한 그 말에 단어 하나만 더해서 진실한 말로 만들어보게"

해진은 즉각 말을 이었다.
"황제께서 용좌에 앉아 쥐가 고양이를 잡는다고 말씀하십니다"

황제는 더 이상 할말을 잃고 해진을 놓아주었다.

후에 영락제는 해진에게 유서 편찬을 시켰는데 이게 바로 세계최초의 백과사전인<영락대전>이다.

-프리젠테이션 잘 하는 법- 중에서.

보통 PT가 끝나게 되면 청중들로부터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데 쉽사리 대답을 못하는 질문일 경우 프리젠터의 임기응변이 돋보여야 할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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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10:01 2008/03/19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