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 이분법 기준의 양비론을 이야기했는데 연예인을 두고서 더 극명하게 치달리는 것 같습니다. 서태지 팬과 그의 안티팬들.
개인적으로는 서태지의 팬이기도 하여서 그의 스페셜 방송(그저께)을 잠도 안자고 보고 있었습니다. 본인은 연예인이 아니라 음악가이기를 원했다라는 이야기와 정현철로 평범하게 사는 것이 더 좋다라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본인이 가장 즐겁게 찍었다는 음악이 필승과 모아이라고 이야기해서 오늘 점심시간에 잠시 들었습니다.
Moai란? http://en.wikipedia.org/wiki/Moai
Moai (or mo‘ai) (IPA: /?mo?.а?/) are monolithic human figures carved from rock on the Polynesian island of Rapa Nui (Easter Island) between 1250 and 1500 CE. Nearly half are still at Rano Raraku, the main Moai quarry, but hundreds were transported from there and set on stone platforms called Ahu around the island's perimeter. Almost all Moai have overly large heads three-fifths the size of their bodies. The Moai are chiefly the 'living faces' (aringa ora) of deified ancestors.[1] The statues still gazed inland across their clan lands when Europeans first visited the island, but most would be cast down during later conflicts between clans.
<필승>
<모아이>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때론 달콤한 내 거짓으로도 때론 아이 같은 응석에 두 손을 벌려도
이젠 All I Need 모아이들에게 나의 욕심을 말해볼까 이젠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속으로..
낯선 길 위로 조각난 풍경들 이런 내 맘을 담아서 네게 주고 싶은걸
In The Easter Island
이제 세상은 이 어둠을 내게 허락했고 비로소 작은 별빛이 희미한 나를 비출 때
차가운 바다 속에 내 몸을 담그니 내 가슴을 흔드는 잔잔한 물결 뿐
해맑게 웃을 때 나른한 걸까 세상에 찌든 내 시크함을 조롱한 걸까
나는 멍하니 이 산들바람 속에 성난 파도를 바라보고 있어
내가 돌아갔을 땐 너는 맨발로 날 기다리겠지
무릎을 세우고 초초하게 있지는 마 이 달이 질 무렵 돌아가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