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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5 [잡담] 블로터 닷넷에 기사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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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들어 기사/기고/인터뷰 등을 몇 개 했는데 그 중의 하나로 도안구 기자님과의 인터뷰 내용이 블로터 닷넷에 실렸습니다.

제목은 "오라클과 티맥스, IBM이 긴장하도록 해야죠"네요. 제목이 거창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내용에서처럼 국내의 오픈소스에 대한 현실이 참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실력과 자질을 갖추신 분들이 많은데 언어적인 문제 및 기업의 정책적인 부분때문에 그러질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진흥원에서 오픈 소스 활성화 등을 외치고 정부 정책에 오픈 소스 활성화 정책을 폈습니다. 정부 정책의 기저에 오픈 소스가 깔려있음에도 불구하고 JBoss가 활성화되지 못한 한 사건의 예를 들겠습니다.

조선시대에 정조가 시전상인의 특권을 없애 상업 활동을 균등히 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리고, 대규모로 조직된 시전상인들의 횡포를 이기고자 일반 상인들의 생산품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궁궐로 들어오는 물품을 개방했는 데 기존에 조정을 상대로 세력이 커진 한 시전 상인은 그렇게 됐다가는 기존의 밥그릇까지 뺏기게 되는 것이 불보듯 뻔한 일이므로 노론벽파에게 각종 로비를 벌여 같은 품목을 취급하는 개방형 상인을 더 이상 조정에 들어올 수 없도록 했던 것이다!
금난전권 폐지를 시도했던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정책과 정책 입안자의 결정이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들어서느냐 마느냐를 결정지을 수 있는 한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오픈 소스 활성화 정책과 오픈 소스의 장벽, 우리는 이런 경우를 가르켜 모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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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3:26 2008/07/15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