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교체를 요구했고 그 이후 조금 빨라진 듯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 동안 글을 못올렸던 이유중의 하나도 이것이라고 하면 괜한 핑계일까요?
JBoss 관련 글 좀 올려야겠습니다.
SOA는 쏙 들어가 버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용어로 도배가 되어 있을까요?
정말 오랜만에 남기는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놀새는 뭘하고 살았을까요? 네트워크도 안되는 고객사에 박혀서 2주를 푸~욱 재밌게(?) 보내다 왔습니다.
내일은 오픈 소스 심포지움에서 JBoss Cache를 발표하게 됩니다. 컨퍼런스 발표는 BEA이후 대략 6개월만에 다시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올지 궁금하네요.
그 동안 머리카락을 자르지 못해 완전히 원시인 수준인데 내일 발표 전에 코엑스 내의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자르고 가야겠습니다.
JBoss를 사용하는 곳이 점점 많아져서 하루하루가 점점 정신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제 직책은 말이 글로벌 컨설팅입니다. 제 몸은 하나인데 같은 시기에 3군데에 팔렸습니다. 어디부터 해야 할까요? 이 세군데 중의 두 군데는 국내 제1의 기업이고, 또 하나는 제1의 텔레콤 회사입니다. 머리카락을 뽑아서 분신을 만들어야 하나요?

위의 제목처럼 엔지니어를 찾고 있습니다. 일년에 천만원이냐구요? 아닙니다. 한달에 천만원입니다. 월봉 1000만원이면 고액 소득자에 포함되니 세금 대략 25% 정도 감하고도 750만원은 건질 수 있겠네요.
현재 진행하려는 프로젝트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고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객사의 아키텍처 요건을 보고 어떠한 요소기술들이 필요한 지 결정하고 솔루션을 제공
2.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미리 파악하여 안전 장치를 만들 수 있는 사람
3. Java의 기초 통달자(API, Thread, Network 능숙)
4.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볼 줄 아는 능력(EAI, SOA 등)
5. WAS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간략하게 적어보면 위와 같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 몇 분을 빼놓고는 고객사 프로젝트에 나가서 위와 같은 사람을 찾는다면 정말 진주를 캔 심정이겠지만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WAS 엔지니어의 경우에는 5번 사항에는 탁월할지 몰라도 1번의 컨설팅 능력을 보유하지 못했을 확률이 많고 또한 엔진은 볼줄 알되 소위 엔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없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게 의사소통 능력인데 아는 건 많이 아는 데 전달력이 부족하다거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부족하여 "결국 다 해주게 될 것을" 싸우며 하게 되는 경우라던지 별별 문제가 다 생길 수 있습니다.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optimistic & positive) 사고는 향후 일이 안끊기게 하는 최고의 수단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면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도전 하실 분? 참고로 고객은 국내(결국 세계)에서 최고로 까다로운 No.1 슈퍼갑입니다.
잘못 들어선 길을 알려주는 페이지로 오늘 처음 알았는 데 조금 놀랬습니다.
404에 웬 놈이냐~ 생각했는데 손에 든 지도를 보고 그냥 피식 웃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