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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7 예전 골프 스윙 (2)
  2. 2008/03/24 The First Experience & Iron Eagle Shot!
  3. 2008/03/13 3일간 필리핀에 좀 다녀오겠습니다.

지금은 하체가 무너질대로 무너진터라 다시 레슨을 받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10번을 쳐야 두세번 80대로 들어가니 이게 멘탈, 연습 부족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80대 초반치던 시절의 모습인데 우연치 않게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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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09:27 2009/10/27 09:27



지난 주 친구 녀석들과 골프장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재테크 개념으로 센추리21이란 골프장의 회원권을 샀고, 그 친구의 "머리올리는(골프장에 처음 나가는 것을 머리 올린다라고 표현합니다) 날" 기념으로 다녀왔습니다.

두 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가지는 머리 올리기, 또 다른 한 가지는 이글입니다.

머리를 올리려는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밤새 잠을 못잤다는 군요. 골프를 배우라는 권유에 장장 4개월 동안 레슨받으며 정말 열심히 친 친구입니다. 예전에 글도 썼었는데 레슨은 정말 중요합니다. 기초를 닦는 과정이니까요. 비단 골프 뿐만이 아니라 프로그래밍이나 다른 모든 일도 마찬가지겠지요. 지난 주 필리핀에서 입회골프를 이미 쳤던 쳐라 쉬엄쉬엄치며 친구의 뒤를 봐주리라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비가 와서 싫었지만 다행히도 그 싫은 비 때문에 라운딩 취소를 한 팀이 다수 있어서 티업할때에 4번이나 티샷을 시켜주는 영광(?)을 누리게 해줬지요. 지속적인 주문은 "조바심 내지 말아라~", "공을 끝까지 봐라" 등등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점점 안정을 찾아가더니 결국 18홀 113타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경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골프 신동인가보네요. 제가 처음 머리 올릴 때 제주 캐슬렉스에서 108타를 쳤었는 데 별반 차이도 나지 않는군요.

두번째 사건은 저의 이글샷입니다. 워낙에 페어웨이가 좁고 OB가 많이 스코어를 줄일 수가 없었습니다. 드라이버 평균거리의 오버(놀새는 대략 280야드를 드라이버로 쏩니다)로 캐디가 알려준 곳으로 치면 소위 막창이라는 것이 나고, 보이지 않는 페어웨이(보통 산너머로 날리거나 돌아가는 것이 아닌 계곡 사이로 날리기)로 보내려고 하면 거리가 안나오는 희한한 코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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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연습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전환을 하였고 그래서인지 마지막 18번 홀에서 칩샷으로 이글을 잡아내었습니다. 보통 500야드 정도의 거리는 2-on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글을 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퍼팅 난조로 경험해보지 못했었습니다.
이번 경우는 462야드의 상당히 짧은 파5코스였는데 드라이버 미스로 230야드, 나머지 230야드를 5번으로 날려서 그린 옆 10야드 지점에 놓았고, 핀까지 거리 30야드를 칩샷했습니다.

믿기지 않게 정확하게 한 번 그린에 바운딩 후 poll을 딱 맞더니 홀컵으로 그냥 들어가네요. 이런.. 골프장에서 이글상장을 준다고 해서 "돈 내면 안받겠다"했더니 공짜라고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스코어는 만점 받았죠.(100타)

누구는 이글했다고 골프장에 기념 식수하고 그러는 데 싸가지 없는 놀새~는 아무렇지도 않게 상장을 받으며 나왔습니다.

피곤하기는 했지만 친구녀석의 좋은 스코어와 이글이 피로감을 싹 가시게 해주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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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0:34 2008/03/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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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놀새~

3일간 필리핀에 다녀옵니다. 블로깅이 3일간 중단됩니다.
좋은 스코어 내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월요일 새벽에 서울로 도착하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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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18:31 2008/03/13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