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내용은 무슨 BEA 제품을 쓰고 있으며, 오라클이 BEA를 인수함으로 인해서 고객의 입장에서 좋은 지 나쁜지, 계속 사용할 것인지의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계속 가져갈 제품은 BEA와 Oracle의 fusion을 아는 분이라면 어떤 것일지 금방 나오게 됩니다. 문제는 3종류의 기업용 포털, 4종류의 BPM 엔진, 그리고 나머지 모든 SOA 분야의 겹치는 제품들일텐데요 그 수를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흥망까지는 아니겠지만 기존 고객의 잔류냐 이탈이냐가 결정이 나겠지요. 게다가 오라클이 환율을 빌미로 제품가격을 전체적으로 22%~25% 인상을 하고 MA에 대한 비용을 22%로 맞출 것이기 때문에 이미 반발하고 있는 고객이나 신규고객에게 라이센스를 팔기가 쉽지가 않은 상황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국내의 상황에서 고객이탈이 생겨날 경우 티맥스나 IBM이 이게 웬 떡이냐하고 받아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겠지요. 블로터 닷넷의 IT 수다떨기에서 이같은 점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이미 커뮤니티에서 JBoss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다뤄주시고 계시지만 보다 특화된 내용을 포함하여 글을 올릴 계획입니다. 오픈 소스에 대한 저변확대 및 TCO 절감이라는 측면인데요. 사실 이에 앞서 도메인을 새롭게 등록한 후 하려다 시작만 거창할 것 같아 조금씩 지식창고를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전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초기 주제->밑그림->테스트->원고->게재의 순으로 문서화된 정보를 올려갈 계획입니다.
BMT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BMT를 진행하게 되면 각 사의 엔지니어 수배 및 하드웨어 렌탈 등의 기타 부수적인 비용을 진행하는 회사에게 일임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소위 말하는 횡포의 수준까지 도달을 하고 있는 데 가령 놀새~가 하고 있고 했던 BMT의 예를 들어보고 비용을 한 번 계산해 보도록 하지요.
S/W 비용(D/C 없이) --------------------------------------------------------------------------- EAI Engine License : CPU당 1억 초반의 가격 Load Runner : Socket 1000 user 한달비용 대략 2억 Oracle Enterprise DB : CPU 1억.
H/W비용 --------------------------------------------------------------------------- HP rx8620 32way 2대 HP rx8640 16way 1대 HP superdome 16way 2대 HP superdome 32way 2대 : DB용
위의 서버에 대한 list price는 상상초월 : 놀새~생각에 100억이 넘어감.
인건비 --------------------------------------------------------------------------- Oracle 엔지니어 1명 1개월 : 대략 3000만원 HP 엔지니어 3명 * 2개월 : 1억 5천만원 S/W 개발 엔지니어 2명 * 2개월: 4000만원 EAI 엔지니어 1명 2개월 : 6000만원
제목처럼 요즘 절실히 실감하고 있는 것중의 하나입니다. Korea내 Professional Service 같은 경우도 title은 business consultant이지만 고객의 업무를 이해하고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회사가 소프트웨어 벤더이기 때문에 product 중심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구현되어야 하는 지를 정의하는 역할을 하니 위의 business consultant라는 title보다는 technlogy consultant라고 명명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비즈니스 컨설턴트는 우리 회사식으로 이야기했을 때 cross-over engineer가 되어야 합니다. Cross-over 엔지니어란 고객의 사이트에서 업무를 습득하고 해당 업무와 기술적인 사항을 적절히 조합하여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엔지니어입니다. 두 마리의 토끼를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묻는다면 고객사의 IT부서의 BA(Business Analyst)정도가 cross-over engineer라고 대답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이런 글이 나오게 된 이유는 당연히 고객이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의 SOA, 즉 특정 고객사에 한정된 SOA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용문제로 인하여 직접 고객사에 상주하며 업무에 대한 부분을 파악하지 못하다 보니 IT적인 측면의 pain point나 해결방안은 보이는 데 정작 그게 비즈니스적인 부서의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관계성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결론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장황한 문서 100장을 만드는 것보다 핵심적이며 간결한 문서 10장으로 표현하는 것이 훨씬 더 파급 효과가 크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문서의 작성 능력 또한 consultant가 갖춰야 할 요건 중의 하나인데 문제는 회사 내에서 그 누구도 그러한 방법을 교육 받았다거나 뛰어난 기술을 가진 사람이 현재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이 너무 무리한 요구일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회사 내에서 고객에 대한 presales 단계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간과되고 있다는 게 안타까울 다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