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주 어처구니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심하게 말해 사용자들 혹은 개발자들이 완전 병신 취급 당했다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어제 그랜드 인터컨에서 열린 발표회의 풍경이었습니다.
남의 것을 가져다 자기 것인것 마냥 둘러대고 알맹이도 없는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걸 보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유명 가수들 데려다 놓고 어마어마한 홍보비(일간지, 삼성동 일대 플래그 등)를 차라리 개발자들 휴식하는 데 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직원이 OS만들다 이혼을 했네 월화수목금금금이네를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을 보면서 저런 생각을 가진 악덕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월급도 계속 제때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개발자들이 한없이 불쌍한 뿐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어느 한군데라도 우호적인 글을 발견할 수가 없는 것도 결국 쇼(좋게 말해.. 나쁘게 말해 사기극)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우리나라에 저런 소프트웨어 기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애국적인 생각은 갖지 말았으면 합니다. 최소한 그렇게 되려면 원천기술 운운하며 오픈 소스 발라놓은 OS나 자체 개발했다며 복제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없어야 합니다. 때로는 작은 실수가 인간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이건 실수 자체가 아니라 의도된 조작에 가까우니 fact(사실)를 바라는 관중의 목소리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반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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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8 09:08 2009/07/08 09:08

말그대로 상대하면 가장 힘든 고객 중의 한 부류의 기술을 잘 알고 프로젝트 생리 및 바닥에 대해 경험을 가진 갑입니다. 세일즈 교육에서 들은 가장 쉬운 갑은 "돈을 요구하는" 고객입니다. 그들은 단순하게도 "돈만 주면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왜 하필 그런 부류일까요?

만약 JEE(Java Enterprise Edition) 속성을 정말 잘 알고 있는 한 고객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면 접촉시 진부한 솔루션 슬라이드 같은 거 가지고 오지도 말라고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비교 자료도 필요없다고 보통 이야기합니다. 보여줄 수 있는 "특화된" 것을 가지고 오라고 항상 이야기합니다. 게다가 갑 끼리의 정보는 대부분 공유를 하시기 때문에 동종 업계의 무슨 벤더 제품을 썼더니 이런 문제가 있더라라는 내용도 아주 꿰뚫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너무 잘 아는 고객이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공격할 창이 무뎌지는 느낌을 받을 뿐더러 우리가 막아야 할 방패가 부족한 경우도 허다합니다. 주변의 선배 중 L통신사의 AA(Application Architect)로 가신 분이 한 분 계십니다. Sun에서 교육할 때 자바를 같이 교육하던 동료이자 선배님이셨는데 당연히 자바라는 내용에 대하여 워낙에 꿰뚫고 있는데다가 이후 프로젝트시 거의 대부분의 WAS(Web Application Server)를 다뤄보고 ESB(Enterprise Service Bus)를 사용한 SOA까지 하부의 기술부터 상위 아키텍처까지 줄줄이 꿰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이 분 앞에서 벤더는 거짓말을 못합니다. 했다가는 오히려 "괘씸죄"에 걸려 대상에서 탈락하기 십상이니까요.

공략법?

방도 없습니다. 국내에서 또 실무라고해서 윗선을 통해 꺼꾸로 찍어눌렀다간 뼈도 못추릴 수도 있습니다. 그저 솔직하게 우리가 가진 장점을 그대로 이야기해주고 단점이 있을 경우 변명하기 말고 시인한 후 차우 어떻게 지원이 될거다라는 내용을 이야기해드리면 됩니다. 전반적인 눈높이를 맞추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실 말은 쉬운데 실제로 만나면 잘 안되는 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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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10:26 2009/07/06 10:26

전에도 글을 많이 썼었지만 놀새~의 경우 상당히 많은 BMT를 진행해왔고, 지금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한 것이 4월말 5월초였으니 아직 감각은 조금 남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회사 내 솔루션으로 얼마전에 BMT가 하나 진행된 것은 안 것이 BMT를 하던 날, 당일이었습니다. 인프라 스트럭처 관련된 솔루션과 미들웨어 관련 솔루션이 같이 있다보니 당연히 모를 수도 있을 수도 있다고 하겠지만 담배 커뮤니케이션의 부재(? - 담배를 안피우다 보니)가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BMT 사실을 알았고 결과에 대한 내용을 엔지니어에게 물었을 때 "몇 가지 문제가 있지만 잘 끝냈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제가 "잘 끝냈으면 이긴거네?"라고 물어봤는데 대답이 없어 조금 의아해했습니다. 결과는 "So, so"?

사실 그렇지가 않습니다. 모든 것에 등수 매기기를 좋아하는 한국 사람의 입장에서 1등이 아니면 꼴찌라는 공식이 성립합니다. 2등은 아무리 용써봐야 알아주지 않습니다. CA라는 회사는 15,000 개의 솔루션을 가지고 있지만 그 1등 제품이 몇 개되지 않아 대부분의 개발자들에게 솔루션 제품을 이야기해도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2등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게 바로 그런 이유에서죠. 결국 무엇을 하건 무조건 1등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BMT는 그저 우리만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1등을 가려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를 잘 알고 있는 것 뿐만이 아닌 BMT에 참여하는 대상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을 구워삶아 BMT 테스트 항목에 우리 것이 유리한 항목이 포함시키는 것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경쟁사의 강점이 우리의 약점이 될 수 있는 항목을 찾아 그 약점을 최대한 메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산악인 엄홍길씨를 아실 겁니다. 에베레스트 16좌 최초 등정의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을 정복한 그 분도 몇 백미터 안되는 산을 올라갈 때 그 산이 가진 특성에 대하여 미리 알아보고 복장, 신발 등의 채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오르기전 체크 리스트를 통한 점검 후 산에 오른다고 했습니다. 1등이라는 자만심이 아닌 낮추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산은 끊임없이 자신을 낮추고 들어가면 그 정성을 외면하지 않고 기적으로 화답하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뜬금없는 이야기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이 이야기를 꺼낸 주된 목적은 앞서 언급한
"몇 백미터 안되는 산을 올라갈 때 그 산이 가진 특성에 대하여 미리 알아보고 복장, 신발 등의 채비를 완벽하게 갖추고"입니다. 1등이지만 항상 부족할 수 있다는 것과 잘못 채비했을 때 죽는다라는 마음을 가진다면 사전에 필요한 체크리스트가 점점 꼼꼼해지고 명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얇잡아봐서는 항상 다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BMT도 사람이 하기 때문에 가끔 BMT같은 것을 가르켜 "솔루션 테스트"가 아닌 "벤더 엔지니어 테스트"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즉 어떤 선수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성능을 최대한 내는게 틀려질 수도 있으니까요.

사람에 대한 내용을 떠나 실제로는 상대에 대한 기술을 알고 그 기술을 직접 써보고, 그 직접 경험에 의한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한 후 겨루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할 수 있는 것들, 나타날 수 있는 문제, 잠재적인 문제, 사람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먼저 파악하고 해당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해결하는 능력 또한 중요합니다.

즉 나, 또는 우리 스스로를 테스트함과 동시에 대상에 철저한 분석만이 정상에 이를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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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10:01 2009/07/06 10:01

왕따란..

ENJOY MY LIFE 2009/07/03 08:58
왕따란 집단 괴롭힘, 집단 따돌림을 이야기하는 용어입니다.

지금 보는 또 다른 왕따는 한 사람이 집단을 따돌리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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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08:58 2009/07/03 08:58

방정리를 하다가 문득 2006년 골프 처음 시작하던해의 스코어 카드를 발견했습니다.

2006년 5월 29일 - 생애 6번째 라운딩 - 오크밸리 - 96타.

"남들 다 그냥 나가서 대충 치기 시작하던데 넌 왜 레슨을 받니?"라고 말씀하시던 이전 직장의 상무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제 "WAS Performance Tuning & Trouble Shooting" 과정을 마쳤습니다. 끝나고 참석했던 몇 분과 술을 먹으면서 다시 레슨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독학으로 2달간 자바를 공부할 때 전문 강사가 알려주는 100만원짜리 5일 강의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시간이 많이 있다면야 무리가 있겠지만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무언가 결과를 만들어야 할 때 단기간의 비용투자를 통한 학습이 훨씬 더 효과가 있다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문득 생각이 나서 끄적인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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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15:46 2009/07/01 15:46

어제 티맥스가 언론에 티맥스 윈도에 대한 스크린샷 이미지라는 제목으로 보도 자료를 배포했었나 봅니다. 올라온 즉시 네티즌 수사대가 올라온 이미지를 분석하는 민첩성을 보이고 있네요.

결론은 스크린샷이 조작된 정황이 있어 티맥스 윈도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는다라는 것입니다.티맥스 윈도우 스크린 샷을 분석한 Mr.Dust님의 글 "티맥스 윈도우 스크린샷 분석"을 보게 되면 첫번째 이미지부터 엉성하게 만든 흔적이 역력하네요. 어제 저녁 술마실 일이 있어 삼성동 현대백화점을 걸어가다보니 7월 7일 티맥스 행사용 플래그가 가로등, 전신주 마다 올라와 있던데 그런 마케팅은 잘하면서 이미지 하나 제대로 처리못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노이즈 마케팅?

노이즈 마케팅이 유행이라 혹 티맥스도 그러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있을 것 같지는 않군요.

비슷한 케이스의 글들이 다른 곳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Junichel님의 "티맥스 윈도우 스크린샷 공개 뭔가 이상한데"라는 글에서는 실시간으로 언론사의 내용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아님의 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체 뭐가 문제란 말인가요?

중국에 "기린"시스템 사건이 있었습니다. OS를 가지고 사기를 친 케이스에 소스 오픈도 안하고 있는 중국인다운 면모를 보여 국내의 비판도 상당했었습니다. 또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네빌소프트 사건이 있었습니다. 내용인즉, 네빌소프트라는 곳에선 엄청난 효율의 코덱을 개발했네 어쨌네 말로는 하면서 실제 증거는 전혀 보여주지 않았고, 동영상 재생 화면을 '캠코더로 찍은' 웃기지도 않는 영상만이 올라왔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정부의 지원금을 받았네, 무슨 대회에서 상금을 받았다는 등의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희대의 사기극을 저지른 것이었죠.

티맥스 소프트는 대한민국의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가트너 magic quardrant에도 올라가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그런 회사가 큐로컴 뱅스를 베낀 의혹을 사고 있으며, 있지도 않은 OS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자칫 국제적 망신거리가 될 수 있는데 문제는 "다른 한국 소프트웨어기업들도 혹시?"라는 인식을 양놈들에게 심어줄까봐 걱정입니다.

예전에 SCJP라는 썬의 자격증이 있었는데 외국에서는 좀 먹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이 SCJP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전혀 쳐주지 않는다라는 하소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덤프를 통해서 손쉽게 자격증을 딴다는 것을 알았던 걸까요? 소소한 한 사건이 다수의 사람에 영향을 미칩니다. 조직 자체의 한 사람 문제으로 인하여 조직 전체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쳐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7월 7일날 보아요.

7월 7일 행사에 가기 위하여 고객용 초대장을 준비해놓았습니다. 거리도 가까우니 직접가서 볼 예정입니다. 처음부터 기대도 하지 않았기에 스크린샷도 그냥 그랬습니다. 하지만 직접 한 번 보고 그 느낌을 써보려고 합니다. 일주일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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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10:52 2009/07/01 10:52

250의 법칙

ENJOY MY LIFE 2009/06/26 11:41
조 지라드(Joe Girard)가 만들어낸 법칙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한 사람과 연관이 있는 사람은 평균적으로 250명이며, 그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경우 그 사람에 의해서 250명의 새로운 좋은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조 지라드는 고등학교 때 퇴학을 맞은 이후 서른 다섯 이전까지 40여개의 일자리를 옮기며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가 자동차 세일즈라는 직업을 택하게 되었는 데 이 때 만들어 낸 것이 위의 250의 법칙입니다.

"한  사람의  인간관계  범위는  대략  250명  수준이다. 
나는  한  사람의  고객을  250명  보기와  같이  한다. 
한  사람의  고객을  감동시키면 
250명의  고객을  추가로  불러올  수  있다. 
반면에  한  사람의  신뢰를  잃으면  250명의  고객을  잃는  것이다. - 조 지라드"


자동차 판매에 있어 기네스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세일즈에 대한 어떤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인데 놀새~생각에 이게 꼭 세일즈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 사는 생활에 있어 이 법칙이 통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회사내에서만 보더라도 그렇네요.

놀새~가 다니는 회사에서 서로 어떤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데 한 사람에게 안 좋은 상황이 발생을 하고 말았습니다. 말로서 일을 처리하려 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이나 뚜렷한 자기경영 철학없이 어찌 보면 될대로 되라는 식의 일처리에 애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것은 그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과 일해보지 못한 다른 사람들은 알고 있지 못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을 실망시킨 일로 인해 여러 사람들에게 "별로야~"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어느 새 업계에서도 안좋은 인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말이 조금 와전될 수 있겠지만 남의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우리로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겠지요.

그런 250의 법칙에 의하여 250명중 2명에게 실망을 시킬 경우 1년에 24만명에게 신임을 잃을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즉 생전 보지도 못했고 제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저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놀새~는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못해 다른 사람에게 나쁜 인상을 가지게 하는 경우가 반드시 있었을 텐데 그게 언제였을까라는 고민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뭐 배째라고 살수도 있지만 그건 또 아닌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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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11:41 2009/06/26 11:41

OKJSP의 kenu님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멘토를 찾아서 : 허광남 OKJSP운영자


좋은 인터뷰를 해주셨네요. kenu님을 처음 뵌게 2003년 여름에 뵈었지요. 그 때 저는 썬에서 JEE 아키텍트과정을 가르치면서, 모 생명보험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javapattern.info라는 지금의 블로그 성격과는 다른 완전한 테크니컬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제가 겪었던 노하우, 지식 등을 전달할 수 있는 대상을 찾고 있었습니다.

결국 스터티 그룹(입회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만들었고 그 중 한 멤버로 kenu님이 포함되었습니다. 그 때도 이미 열정으로 똘똘 뭉치신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상당한 기간의 스터디를 진행했고 나름 얻어가는 게 많았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드랬지요. 그 당시 놀새~가 책도 상당히 많이(한달 도서 지출 평균이 20만원이었으니까요) 읽고 있었는데 몇 권의 책들을 멤버분들에게 추천해드렸습니다.

위의 인터뷰에서도 나온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생존 가이드"가 kenu님의 기억이 남으셨나보네요. 또 달리 생각나는 것은 수빈아빠(오라클에 아직도 있을까요?)가 멤버들에게 "왜 당신들은 열정도 없이 가만히 앉아서 남의 지식만 얻어갈 생각만 하고 있나요?"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스스로 발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개발자분들에게 던진 메시지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터디에 같이 참여하셨던 그 분들.
몇 분들의 소식을 알고 있지만 나머지 분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그 때의 스터디가 도움이 되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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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11:39 2009/06/26 11:39

둘째 녀석 돌잔치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돌잔치를 위해서 집사람을 도와준게 하나도 없네요. 혼자서 성장 동영상 만들고 성장 사진판 꾸미고 장소잡고 연락하고 등등 모든 것을 혼자서 하고 있네요.

제가 집에 가서 한다는 말은 고작 "잘되고 있어?"입니다. 항상 강건너 불구경하는 듯한 입장을 보여왔으니 집사람 입장에서도 화가 날만도 한데 내색도 하질 않아 더 미안해 집니다.

내일 돌잔치 끝나고 어깨라도 주물러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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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10:00 2009/06/26 10:00

사상 초유의 낚시 사건이 될 것인지 아니면 한국 소프트웨어의 역사의 한 획을 그을 것인지 말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전자입니다.

http://www.phpschool.com/gnuboard4/bbs/board.php?bo_table=talkbox&wr_id=1516369&page=14

제 2의 황우석 교수 사태가 나지 않을까 염려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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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16:09 2009/06/17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