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ENJOY MY LIFE 2009/10/07 13:56

하루 하루를 살아가며 우리 아들래미들은 엄마와 아빠가 하는 행동, 그리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몸으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티비를 장난감으로 툭툭 치는 것을 보며 "안돼∼ 그러면 고장나∼"라는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내가 아기를 보고 하루에 "그러면 안돼∼ 하지마∼"라는 말을 대체 몇번이나 하는 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건 아이가 커가면 커갈수록 자기가 하고 싶은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해서는 안될 것을 배우는 게 대부분의 교육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 생각을 제 생활로 돌려보니 앞으로 내가 해야 할 것들을 챙기기보다는 "회사 내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상사에게 하지 말아야 할 言行(말과 행동)"등을 더 많이 고려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소위 말해 살아남기 위해 짓거리를 하는 것이지 열정으로 나와 주변에 대한 배려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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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13:56 2009/10/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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