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녀석 돌잔치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돌잔치를 위해서 집사람을 도와준게 하나도 없네요. 혼자서 성장 동영상 만들고 성장 사진판 꾸미고 장소잡고 연락하고 등등 모든 것을 혼자서 하고 있네요.
제가 집에 가서 한다는 말은 고작 "잘되고 있어?"입니다. 항상 강건너 불구경하는 듯한 입장을 보여왔으니 집사람 입장에서도 화가 날만도 한데 내색도 하질 않아 더 미안해 집니다.
내일 돌잔치 끝나고 어깨라도 주물러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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