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된 일인지 요즘 WAS(Web Application Server)를 다룰 수 있는 엔지니어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WebLogic이나 Oracle 10gAS, JBoss를 다루는 벤더 파트너사에서 WAS 엔지니어를 계속 찾고 있는데 한 명도 뽑지를 못했습니다.

저희 파트너의 경우 실제 WAS 엔지니어의 연봉 단가가 너무 높아서 뽑지를 못하겠다고 하시더군요. 대체 얼마를 부르시는지 알 수는 없네요. 제 동생의 경우 WebLogic 지원 엔지니어였는데 나름 WAS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개발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코드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오래했을 경우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고객사에서 발생하는 장애의 90%이상이 애플리케이션을 잘못 작성해서 생겨나는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즉 몇 가지 support pattern 만 알면 "척보면 압니다" 수준이 될 수 있는데 이 때 인생 농땡이로 전락할 수 있는 소지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개발과 지원의 순환 구조로 가져가면 개인적으로 시너지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 내부적으로 WAS 엔지니어를 키우기 위해 파트너 프로그램도 마련을 했었지만 다들 바쁘다는 핑계로 지원하지 않아 무산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29일부터 하려는 WAS 트러블 슈팅 과정도 이러한 차원에서 열게 되었습니다.

옆에 있는 전차장님과 우스개 소리로 "차라리 대학 갓 졸업한 사람을 교육시켜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합니다.

열정만 있다면 에너지는 저희가 불어넣어줄 수 있으니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06/16 10:53 2009/06/16 10:53
http://www.javapattern.info/trackback/263